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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3

회개했는가 청교도들의 책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회가 타락하다 보니 다시 순수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기나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교도들의 책들이 경건 서적으로 보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책들은 자세한 교리를 떠나서 하나님 앞에서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해 줍니다. 한국에서는 백스터의 책들이 2-3권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회개했는가'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모습을 되새겨보면서 - 특히 믿음 생활이 어려울 때 - 이 책과 더불어 자신을 돌이켜 보면 은헤가 될 것입니다. 복받으라고 외치는 목사들의 공허한 외침보다 이런 책이 만배 이상 가치가 있습니다. 책 소개: 회개했는가? 당신은 아직 회개하지 않았다!! “나는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는가.. 2008. 8. 10.
창조 설계의 비밀: 진화 vs 창조 (창조자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출처: http://blog.hana.or.kr/forhim/864 저자는 예수는 역사다를 쓴 리 스트로벨 목사님이다. 그래서인지 이전에 읽었던 책과 동일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법률담당기자 출신답게 철저히 자료를 조사한 뒤, 그걸 토대로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서 물어보는 식으로 전개해 나가는.. 이번엔 창조과학에 관한 내용이다. 얼마 전에 읽은 창조과학 콘서트처럼.. 하지만 이 책은 훨씬 더 전문적인 내용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사실 읽기 매우(!) 힘들었고, 그래서 다 읽는데도 굉장히 오래 걸렸다. 아마 족히 2달은 걸리지 않았나 싶다. (물론 논문/취업으로 인해 많이 쫓겼고, 중간에 다른 책들을 읽기도 했지만...) 책의 구성은 크게 "창조인가, 진화인가"와 "창조주를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 2부로.. 2008. 7. 8.
성경이 만든 한자 : 한자와 성경은 어떤관계?? 『성경이 만든 한자』를 펴낸 박재성 저자는“한자는 바벨탑 이후 갈라져 나온 문자였다”라고 말하고 있다. 수십 년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 최초로 발견해 낸 한자에 담긴 성경의 기원을 밝힌 문헌으로 한자의 기원을 논하는 허신(AD58~147)의 설문해자를 연구하던 중 지금으로부터 1900여 년 전 중국에 이미 성경의 내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한자권에 있는 나라들의 전도에도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이다. 『성경이 만든 한자』는 어떤 신학적 논쟁을 주제로 하지 않았다. 독자들로 하여금 한자와 성경을 같은 문화영역에서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였다. 중국을 비롯한 모든 한자권에 있는 나라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고대에 전승되어 오던 창세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고대 중.. 2008.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