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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절망하자11

목적없는 인생의 허무함 - 장 벨리보씨의 이야기 2000년 8월 18일 캐나다 퀘벡주(州) 몬트리올, 그날 45세 생일을 맞은 장 벨리보씨는 유모차를 개조한 손수레에 간단한 옷가지와 먹을 것, 침낭과 작은 텐트, 구급상자를 싣고 자신의 집을 떠나 장장 12년간의 여정에 나섰다. 세계의 전 대륙을 걸어서 여행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중략..) 광고업체에서 일하던 평범한 가장, 열한 살 연상의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그가 갑자기 '걸어서 세계 일주'를 선언하게 된 까닭은 뭘까? 그는 "'중년의 위기(mid-life crisis)'가 닥쳐와서"라고 했다. "뭘 해도 행복하지 않았어요. 어느날 문득 걸어서 세계 대륙을 여행하자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미친 짓인 줄 알았지만 벗어날 수 없었어요." 8개월 여를 고민하던 끝에 2000년 5월의 어느 일요일 아침 .. 2008. 8. 14.
악령 쫓는 '퇴마사'의 부활 참고URL: http://www.kkachil.com/222 [Why] 악령 쫓는 '퇴마사'의 부활 확산되는 악마 숭배주의·초자연현상 대처 교황청 "퇴마사 수백명 양성하겠다" 발표 국내엔 정식 퇴마사 없지만 의식은 행해져 김영민 기자 now@chosun.com 신다정 인턴기자·고려대 노어노문학과 4년 로마 교황청이 악마와의 정면 승부를 벌이기 위해 사제 수백 명을 퇴마사(엑소시스트)로 양성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1월 2일자 보도 가톨릭 퇴마사(마귀를 퇴치하는 사람)들이 부활하고 있다. 지난달 말 로마 교황청은 공식적으로 퇴마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1960년대 가톨릭의 현대화를 주창한 '바티칸 공의회' 이후 움츠러들었던 악령추방의식이 음지에서.. 2008. 8. 10.
카톨릭의 본산 로마, 사탄숭배 붐 카톨릭 측, 정부와 함께 대처 강좌 열고 있지만 효과는 의문 사탄숭배 종교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 바로 바티칸이 자리 잡고 있는 카톨릭의 본산인 로마이다. 바티칸의 최고 퇴마신부인 가브리엘레 아모르스 신부는 “로마 사람들이 사탄을 숭배하는 신앙에 마음을 크게 열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 다른 카톨릭 신부는 “사탄신앙이 유행처럼 되어져, 이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마치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사람 취급을 받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다시피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확실한 카톨릭 국가로 인식되어 지는 나라이다. 그러나 실제로 약 800 여 종의 각기 다른 분파의 사탄숭배조직이 있고, 그 추종자는 60만 명에 이른다. 교황이 상주하고 있고, 카톨릭의 모든 일들이 결..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