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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의 존재/절대자의 존재

진리를 알 수 있을까?

by 베리베리 2008. 10. 11.
진리를 알 수 있을까?
(c)2008 가치 있는 삶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나는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갈 수 없다. (천국에 갈 수 없다=구원받지 못한다)" 고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 믿음을 갖고 살아간다.
그 믿음은 믿을 수 있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이 글을 쓰는 나는 성경을 진리라고 믿는 사람으로서 성경을 진리라고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또한 검증을 하였다.

그리고 나는 더욱 성경이 믿을 수 있으며, 진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만일 내가 불교신자라면, 그것이 믿을만한 것인지, 진리인지 내가 죽을때까지 가능한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검증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가 목숨을 걸고 믿을 수 있는 진리인지, 확실히 하기 위해서 그 어떤 방법이라도 총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서 진리란 생명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다. 그 진리를 찾기 위해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반드시 찾아낸다는 각오쯤은 되어있다.

진리란 내가 목숨을 걸고 믿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참과 거짓 사이에서 고민한다. 어떤 길이 참 길인가? (=옳은 길인가?)
내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또한 반대로 내가 가지 말아야 할 길은 무엇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참과 거짓 사이에서 고민하는가?

이러한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진리를 찾을 수 없다면, 진리를 찾는 일은 헛수고가 된다.
그리고 자신이 진리를 찾았다고 확신한다면, 그것이 왜 진리인지 다른사람에게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근거가 있어야 하며, 그 근거는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주의 할 점은, 단지 어떤 사람의 의견을 신뢰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사람의 의견은 참고 사항일 뿐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
예를들어 목사님이, 아니면 신부님이 말씀하셨으니까 믿을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주고싶다.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기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진리를 찾으려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생명을 누가 대신 지켜주는가?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일본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일본 TV만화)을 보고, 일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일본에는 신이라는 존재, 일본말로 카미사마 (神様) 라고 하는 수많은 신들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 카미사마라는 존재를 사람과는 다른 능력을 가진 어떤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며,
이들에게 복을 빌고, 잘 되게 해달라고 한다.

이 카미사마는 어떤 하찮게 보이는 존재라고 할지라도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카미사마가 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왜? 이들의 존재를 믿어야 하며, 또한 이들에게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믿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카미사마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수많은 신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증거는 무엇이며,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아무런 능력이 없다. 예를들어 금이나 은으로 어떤 형상을 만들어 그것들을 카미사마라고 부르며 섬기며 소원을 빈다고 해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국에는 "우물안의 개구리"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물안의 개구리는 우물 밖을 보지 못하기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착각속에 사는 것을 의미한다.
우물속은 매우 좁다. 그 좁은 우물안에는 물밖에 없다. 외부세계와 단절되어 있다면, 외부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므로, 개구리는 매우 심심하므로 자살을 할지도 모른다. (웃자고 하는 얘기니까 웃어주세요)

예를들어, 나는 어렸을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점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심심해서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 나의 삶을 바꿔놓았다.
일본 애니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말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의 문자인 히라가나를 외워본적은 있었지만, 일본말을 배우려는 노력은 해본일이 없었는데,
나는 뭘 하더라도, 나에게 + 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성격의 소유자라서,
애니를 보면서 일본말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일본말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면, 그것 때문에 삶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우물 밖을 나오게 되면, 그는 더 이상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라,
우물밖의 개구리인 것이며,
또한 우물안에서는 알지 못하고,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우물밖에서 알게 되고 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인들은 전통과 문화를 소중하게 여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통과 문화가 진리는 아니다.

세상에는 진실과 거짓이 공존한다.

내가 좋아하는 애니는 아니지만,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애니가 있는데
이 애니를 보면 나오는 노래가사에 이런말이 있다.

1. " 답은 언제나 내 가슴에.."
2. " 운명의 사마(한국말로 님에 해당하는 높임 말)가 정해버렸는 걸요 "
3. " 진실이 거짓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
4. " 내일이 과거가 된 지금이 기적이죠 "
5. " 느끼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할래요. 한없이 자유로운 나를 봐요 "

비록 애니메이션 opening 노래이지만,
이 노래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있는 노래이며,
또한 가사도 많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이므로,
언급을 하는 것이다.

이 가사를 분석해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서 놀랍게 여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4번)
그리고, 3번을 보면 진실과 거짓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혼란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그리고, 1번과 5번을 보면 결론적으로, 답을 못찾겠으니 내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하고싶은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사의 내용이 애니의 주제와 무관하지 않겠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않는 일반인들의 생각과도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주목하는 부분은 2번인데, 이것을 더 깊히 생각해보고, 진리를 찾아보면 <운명의 사마>가 우리의 운명을 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고, 4번의 경우에도 기적을 만든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찾을 수 있고, 진리를 알게되므로 자유를 얻게 된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고 싶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진리를 알고 자유함을 얻었으면 좋겠다.
자기 마음대로 하면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알때,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때 자유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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