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한국어랑 비슷하네요. 정말 신기해요^^
<되다 + 버리다 형태>
이건 진짜 제가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왜 이렇게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네요.
일본어를 배우기 전까지는 우리말에만 이런표현이 있는 줄 알았답니다.
오왓테 시마우 = 끝나 버려
스테테 시마우 = 버려 버려
신데 시마우= 죽어 버려
오왓테 시마우까모 시레나이 = 끝나버릴지도 몰라
<-- 몰라는 시라나이 인데 왜 시레나이냐구요?
저의 추측을 말씀드리면..知らない!!
시레루 = 알수있다.
시루 = 알다.
이렇게 있는데 시레나이는 시레루가 변한형태
시라나이는 시루가 변한형태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라나이는 알지못하는 상태를 뜻하고
시레나이는 알수없다가 아닐지?
어쨌든 중요한건 `ㅁㅁ 할지도 몰라` 할때는 시레나이를 쓰고,
질문을 받았을때 `몰라요` 라고 말하려면 시라나이 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시레나이는 = 모른다
시라나이는 = 모르다
로 번역되네요.
ㅁㅁ 할지도 모른다. 여기에 시라나이를 쓰면 ㅁㅁ 할지도 모르다 가 되니까 자연스럽지 않군요.
우리말에도 이렇게 쓰는 경우가 없듯이 일본어도 마찬가지 경우인것 같네요.
ㅁㅁ 할지도 모른다는 ㅁㅁ 까모 시레나이 로 외우세요.
저는 애니를 많이 보니까 이 표현밖에 안나와서 저절로 외워졌는데요.
역시 반복(세뇌)을 통해 외우는게 최고인거같아요 ^^
日本語/한국어랑 비슷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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