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단 저는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믿는 사람이며,
성경대로 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믿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위해 종교행위나 선행이나 고행을 통해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께서 그분의 흘려주신 피를 통하여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나 예수님 이후에 태어난 우리들과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이 짓게 될 죄 까지 모두 포함하여 (즉 예수님이 피흘리신 시점에서 미래의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다는 성경의 말씀을 믿습니다.
기독교라는 말을 단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사용해야 한다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여러 종교들이 모두 기독교라 불리우는 것이 맞겠지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때는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 뜻과 방법이 성경과 일치하는 경우에만 기독교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아래 글을 썼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기독교는 신약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들이 기독교의 시작입니다. (신약성경은 AD 50~90정도에 기록되었습니다.)
천주교는 300년대에 생겼고 천주교의 핵심교리는 성경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천주교신자들은 초대교황이 베드로라고 배우지만 베드로는 교황을 했다는 기록이 없고, 교황은 결혼하면 안되는데 성경을 보면 베드로는 결혼을 했습니다. )
천주교신자들은 천국에 가기위해 7가지 성사를 해야 합니다.
반면에 성경은 천국에 가는 방법이 오직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천주교는 이렇게 기독교와 비슷하지만 핵심적인 부분이 기독교와 다르고 큰 차이가 있으므로 유사기독교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신교는 초대교회와 차이가 있긴해도 기독교의 핵심진리는 갖고 있기때문에 기독교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기독교와 핵심적인 부분이 같지만 기독교에 없는 교리를 추가한점이 잘못입니다.
그래서 개신교 교파마다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카톨릭의 잔재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점도 문제입니다.
물론 종교적인 분류에 의하면 예수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기독교에 속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개신교,천주교,심지어 여호와의증인까지도 기독교에 포함시킵니다.
하지만 유사기독교들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원조기독교의 모습인 초대교회와는 다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라고 성경에 말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주교의 교황은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에서 추방하고 자신이 대신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교황은 자칭 그리스도의 대리자인데, 예수님은 교황에게 대리자를 하라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물론 천주교인들은 문제가 없다고 배웠기때문에 이것을 문제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교황이 성경을 사사롭게 해석하여 많은 변질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시대부터 지금까지도 신약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모습처럼 성경만을 절대권위로 인정하고 성경대로 믿고 행동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왔고 지금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시대마다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렸는데요. 세례가 아닌 침례를 하고 주의만찬을 하고
행위로 얻는 구원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믿어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믿는 분들입니다.
한국에도 많이 있습니다.
개신교는 천주교에서 개혁을 했지만, 완전히 개혁되지않아서 천주교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것이 세례라고 할수 있는데요.
심지어 개신교목사라고 하면서 천주교 사제들이 하는 로만칼라를 하는 목사도 봤습니다.
그리고 계급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계급이 있으면 안됩니다.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뀐거같은데도. 계급으로 알고 심지어 직업으로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잔재를 청산하지않으면 개신교에 발전이 없습니다.
개신교가 개혁되어 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해야 오늘날 개독교라는 비난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개신교에 가짜목사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이것은 슬프지만 분명 사실입니다.
개혁을 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저와 대화를 하고 싶으신 분은 http://berry2.tistory.com 으로 오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