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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인식하자

조혜련의 말.....

by 베리베리 2009. 5. 4.

나는 신문기사 읽는 것을 좋아한다.
생각없이 보다가 마음에드는 말이 나와서 일부를 복사해보았다.
조혜련씨의 인터뷰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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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수퍼맘으로 진화하는 그날까지“


‘수퍼맘 미션’을 하나 하나 수행해 가는 것이 ‘수퍼맘이 되기 위한 미션’이 아니라 ‘엄마로서 자격미달을 확인하는 미션’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문득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묻고 싶어 졌다. 수퍼맘이 세상에 있긴 해요?


우리 엄마들도 사람이다. 손 두 개 발 두 개 몸뚱아리 하나를 가진 한 명의 사람이다. 자신의 일, 살림, 집안문제, 자녀문제 등 모든 것에서 완벽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동시에 내 아이들에게 인정받는 엄마가 되고 싶다.


내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이었다. 이제 나는 ‘수퍼맘’을 통해 ‘좋은 엄마’라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보려 하고 있다. ‘수퍼맘’ 5회 촬영 때는 또 어떤 미션이 나에게 주어질까? 나는 과연 수퍼맘에 한 발 다가설 수 있게 될까? 오늘도 나는 일본발 한국행 비행기에서 생각한다. 내가 누구를 위해 살아가는지,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말이다. <--- 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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