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소개

일본갔을때 써먹어본 말 ㅡ.ㅡ

by 베리베리 2008. 11. 2.
<전화할때.......>
공중전화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160인가 누르니까 상담원과 연결이 되는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카이코쿠니 뎅와스루토키 난노방고가 하지메노방고데스까?"
이렇게 물었는데

상담원이 알수없는 말을 막 하는 것이었다.-_-

그래서 나는 다시 "스미마센"

이러니까  상담원은 다시 " 하이!"
이러는 것이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또 뭐라고 상담원이 말하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어서.

다시 "스미마센!"

이라고 하니까 또 상담원은 "하이!" 라고 말하였고. (...)

또 말을 막 하길래 또 스미마센이라고 하니까 또 하이 라고 하였고......-_-

정말 미안했다.....


<은행에서.......>

원화를 엔으로 바꿔야 해서..

"코노 원오 엔니 카에루 코토가 데키마스까?"

이렇게 물었다. (괜찮게 질문한거같아서 기분좋았다)

답변은 대충 안된다고 하는것같았다 ㅋ


<지하철에서......>

아키하바라에 가려고 하는데 지하철노선도(?)에 아키하바라가 안보이길래..
한참 서있으면서 고민을 하고있는데 어떤 지하철직원(?)이 다가와서
어디가냐고하길래

"아키하바라" 라고 답하니까

아키하바라는 JR을 타야된다고 그러는거다.
그래서 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감사표시를 하였다.

아마...... 지하철이 아니라 다른거였나보다. -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