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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의 존재/우연은 없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y 베리베리 2008. 8. 26.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 http://berry2.tistory.com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고 싶어하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교를 안믿어도 행복하게 사람답게 사는것이 옳다고 믿고 있지요.

사람들이 종교를 믿던 믿지않던 무엇인가 믿는 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누군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정했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정해진 것이 아니라 이유없이 그렇게 생각해게 된 것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목적을 갖고 인간을 만들었다고 믿고,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목적이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만약 진화론을 믿으시거나 창조자의 존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아래 내용을 읽어주시고

관심없으시면 맨 밑에 -결론-을 읽어보세요.


- 시작

진화론은 인간이 목적없이 자연선택에 의해 생겨났다고 하는 이론인데.


이 이론의 바탕에는 생명체가 단순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에 따라 생명체가 무척 복잡한 존재라는 것이 밝혀졌고, 창조론이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진화론자들은 여전히 요지부동이지만 변화가 시작된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예를들어 몇년전에 인간게놈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미국국립유전자연구소 소장 프랜시스 콜린스는 무신론자였지만 DNA 연구도중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cyworld 창업자로 잘알려진 이동형씨는 유전공학을 전공하고 LGCNS에 프로그래머로 취업한 이후 프로그램코드가 DNA와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점을 깨닫고 사람이 프로그램을 만든것처럼 DNA도 창조자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인터뷰기사)


쉬운일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려운일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일도 있습니다. (확률의 문제)

100원짜리 동전을 던져서 앞에 나올 확률은 2분의 1입니다.

만약 지금 한번 해봤는데 앞면이 나오면 어떤생각이 들거같으세요? 별로 놀랍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50번 던져서 모두 앞면만 나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50번 던져서 모두 앞면만 나오면 로또당첨확률보다 더 낮은 확률에 해당하기때문에 보통일이 아닙니다.

50번 던져서 모두 앞면만 나오는 경우를 확률로 따지면 1125899906842624 분의 1 (1/1015)입니다. 1000조분의 1이네요.

즉 50번 던지는 행동을 1000조번 했을때 1번 나올 수 있는 확률입니다..

(참고로 로또 1등 당첨확률은 8백만분의 1입니다.)


하지만 동전을 50번씩 던지는 사람은 별로 없고 (참 할일없는 사람이네요^^) 우리의 수명은 짧기때문에,

동전 50번 던져서 모두 앞면만 나오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진화론은 수많은 조건이 동시에 준비되었을때를 가정하고 생각해낸 이론입니다.

생명제조기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생명을 만들어내는 제조기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생명체가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

연구에 의하면 가장 단순한 생명체 중의 하나인 마이코플라즈마 라는 박테리아 (Mycoplasma genitalium)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은 약 1/10119879

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마이코플라즈마가 존재하기 위해서 최소한 387개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계산결과입니다. (계산과정을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방문하세요. http://www.creationsafaris.com/epoi_c06.htm)


1000조가 1015인데 마이코플라즈마가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은 1/10119879 입니다.

1 에 0 이 119879개 붙은것입니다.


참고로 마이코플라즈마 말고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가장 간단한 생명체(자가복제가 가능한)가 생겨날 수 있는 확률은 1/1078616 입니다.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방문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621)


따라서 가장 단순한 생명체의 DNA 가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매우 낮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긴 시간이 이러한 약점을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입니다..

1부터 1078616 (1 에 0 이 79616개 붙음) 까지 쓰여있는 주사위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1년안에 1이 나오는 것을 보려면 1년에 주사위를 1078616 번 던져야 합니다. 하지만 DNA가 생성되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고, 특정조건하에서 이러한 기회(주사위를 던지는)가 주어진다고 진화론자들은 생각하기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진화론자들은 번갯불이나 방사능 등에 의해서 대기 중의 여러 가지 가스들이 혼합되어 유기물로 발전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실험이 있었지만, 진화론자들이 세운 가설을 증명할 만한 연구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적의 조건 하에 실험을 한다고해도 1078616  회의 실험을 해야 하는데 증명이 가능할까요? 최적의 조건이 어떤것인지 알수도 없고 이처럼 많은 실험을 할수도 없습니다.


- 환원불가능한 복잡성

뿐만아니라 DNA만 있다고 해서 세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기계장치들(예: 리보솜,세균의 편모 등)이 필요하기때문에 이런 점들을 고려한다면 확률은 더욱 떨어집니다. 이 기계장치들은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을 갖고 있어서 부품몇개만 빠져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쉬운예로 컴퓨터에서 CPU가 없거나 자동차에 바퀴가 없으면 동작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문제는 창조론을 믿는 지적설계진영에서 설계의 강력한 증거로 보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지구나이 측정법의 부정확성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은 20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았었다. 그때에 전 세계는 수억 년의 연대 개념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십년 동안 창조과학자들은 이 연대측정 방법이 매우 틀린 연대들을 나타내었음을 학술지에 발표한 많은 예들을 인용하여 왔었다. (예를 들면, 몇 백년 전에 심지어 몇 십년 전에 분출한 용암류들이 수백만 년의 연대를 나타내는 것과 같은). 최근에 창조과학자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더 많이 밝혀내기 위해서 “RATE 프로젝트'라는 실험적, 이론적,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은 같은 시료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결과들을 나타내었고,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이아몬드와 석탄들에서 단지 수천 년에 해당하는 방사성탄소(carbon-14)가 남아있었으며, 방사성 붕괴율은 과거 한때 엄청나게 가속 붕괴되어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연대가 수천 년으로 축소되어질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 우주 상수

생명체가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은 생명제조기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계산해본 확률입니다.

그런데 생명제조기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다른말로 자연현상 또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발전된 과학기술 덕분에 진화론자들의 고민거리가 또 하나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주상수라는 것인데요. 우주에는 변하지 않는 힘의 크기와 성질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것들을 우주에 존재하는

변하지 않는 수라는 뜻으로 우주상수라고 부릅니다.


예를들어 자연계에 존재하는 네가지 힘으로 중력,전자기력,약한핵력,강한핵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빛의 속도와 같은 고정값들도 우주상수입니다. 이 외에도 많이 존재합니다.


이 우주상수들이 변하는 경우 우주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생명체가 죽게됨은 물론이고 물질의 결합마져도 깨질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중력은 우주에서 가장 약한힘으로서 전자기력을 1이라고 할때 중력은 10의38승 분의 1 입니다.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센 힘은 강핵력으로 전자기력의 100 배 입니다. 따라서 중력과 강핵력의 차이는 무려 1040입니다. (1에 0이 40개) 중력이 지금의 10000배가 된다고 해도 10의40승분의 10000 밖에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몸무게가 10000배 증가하면? 인간은 살수 없게되겠네요. 인간뿐만아니라 다리달린 모든 생명체들은 무거운 중력을 견딜 수 있는 두꺼운 다리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력이 너무 쎄면 아예 움직이지 못하고 바닥에 붙어버리지 않을까요?)

왜 중력이 강핵력의 10의40승분의 1밖에 안되는걸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이 값은 생명이 존재하기 위한 최적의 값이기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강핵력또한 약하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것역시 1 부터 10의40승 범위안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빛의 속도, 힘이 미치는 범위도 문제입니다. 몇번을 던져도 1이 나오는 주사위라면 결과는 뻔하지만. 우주는 단 한번에 수많은 조건들이 최적의 값으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중력과 강핵력. 이 두값이 현재의 값으로 될 확률은 1/1080 입니다. (예를들어 동전을 두번던져 모두 앞면이 나올확률은 1/22(2x2 분의 1)입니다. )


- 이미 일어난 일은 가능했기때문에 일어났으며, 불가능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의 몸은 매우 복잡하고, 놀라운 구조로 만들어져있다.
누가 만들었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망설임없이 우연이라는 말을 꺼낸다. 그 이유는 관심이없거나 원인을 모르기 때문이다.

예륻들어 해가뜨면 우연, 바람이 불면 우연, 비가내리면 우연.
이 외에도 사고가 나면 우연, 로또에 당첨되면 우연, 컴퓨터가 만들어진것도 우연, 자동차가 만들어진것도 우연
모든 말은 우연이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

참 편리하지않은가?  " 왜 골치아프게 생각을 해? 시간낭비일뿐이야.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 "
이렇게 생각하니까. 대충 우연이라는 말로 끝을 내고 싶어한다.

세상은 우연으로 가득차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사람들은 우연이라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우연이 아니라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원인을 생각해보면, 컴퓨터를 하고, 마우스를 클릭했으므로 이 글을 보게 된 것이다.

예측할 수 없다고 하는 카오스 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카오스 이론은 질서의 파괴가 아니라 예측이 어려운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한 예가 소위 "나비 효과"로 나비의 날개짓에 의한 대기의 미소한 변화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증폭되어 토네이도같이 극적인 상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자세한 것은 위키백과 참조)

일어난 일은 가능했기때문이며, 불가능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면, 어떤 사람들은
1000년전에는 컴퓨터 만드는게 불가능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틀린말은 아니자만, 인간의 능력이 변한것은 아니다. 인간의 능력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이걸 다른 말로 잠재력이라고 하는데 드러나지 않았지만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만들 수 있는 능력은 갖고 있으나 만들지 않았을뿐이다. 만들기위해서는 기술과 지식의 축적이라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이 과정이 없다고 해서 인간의 능력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다. 따라서 1000년전에는 인간이 컴퓨터를 만들 능력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은 부당하다. 만약 오늘날의 축적된 기술지식이 동일하게 과거 1000년전에 살던사람에게 주어지면 그들도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생명제조기가 존재한다면 이것이 왜 존재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이것이 왜 존재하여 우리가 생겨나고 고민하게 되었는가?


- 결론

이외에도 많은 증거들이 있는데요, 결국 판단은 개인이 하는 것입니다.

인간게놈프로젝트에 참여했던 DNA과학자 프랜시스 콜린스는 인간의 자기희생정신과 같은 마음을 보고 갈등했다고 합니다.

자기 희생정신도 불가사의 하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가장 중요한것이 좋은것(사랑,행복,평화) 들을 알고 그것들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 우리는 좋은 것을 얻으려고 할까요?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왜 우리는 좋은 것을 알고 있을까요?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왜 우리는 좋은 것을 얻으려고 할까요?

왜 좋은 게 좋은 것이며, 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일까.


왜 세상의 많은 일들이 결정되어있을까?

예를들어, 원치않아도 한국에서 태어나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고,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 합니다.

이런 법은 누군가 목적을 갖고 정한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태어나면 고통받고, 행복하려고 발버둥치다가 죽습니다.

이런건 누가 정했을까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면 진화론자의 관점에서 볼때 생명제조기(우주)는 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었을까요?


원치않아도 강제로 당하는 일들. 강제로 알고 있는 것들.

몰랐으면 좋았을걸. 안당하면 좋았을걸. 왜 알고 당하는 것일까?

잘 생각해본다면, 누군가 정했구나.

창조자가 있구나 하는 점을 알 수 있고, 창조자가 누구이며, 창조자의 뜻이 무엇일까?

내가 정말 알아야 하고 정말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시면 http://berry2.tistory.com 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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