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을 하자/사람과 사람

하나님의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을 모르기때문에 외롭고 슬퍼서 자살하는 한국인들

by 베리베리 2008. 10. 8.

최근에 자살한 최진실도 외롭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세상엔 외로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

비록 만화지만 광란가족일기에 보면 [유카]가 외톨이라서 외롭고 슬퍼하는 모습이 나온다.
실제로 이런사람 한둘이 아니다. 몰라서 그렇지. 현실은 훨씬 심각하다.

일본은 이지매라고 하고 한국은 왕따라고 하는 집단따돌림 현상 이런게 무척많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줘야한다.
위로하고 감싸주고싶다.

내가 중학생이었을때 같은반에 집단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나에게 호감을 가졌었다. ( 그냥 내생각임 ㅡ.ㅡ 남자학교였음.)
그러나 나는 그 아이를 가까이 할수 없었는데, 나도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겁이 났기때문이었다. 어쩌면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겁이났다.

부끄럽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외면했다. 나는 어려운 일은 피하고 싶었다. 내 자신만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은 생각하지 않았다. 난 겁쟁이다.

최진실도 안재환도 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정말 기독인이었는지 아니면 단지 교회다니는 사람이었는지는 알수없지만
기독인이 자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나도 화나고 괴로울때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하지만 그럴수는 없다.
기독인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한다.
하나님을 의지할때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실것이다.

우리 기독인들이 서로 사랑한다면 외롭고 슬프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될텐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되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모델 겸 탤런트 김지후(23)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에 자살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8일 개그우먼 정선희의 남편인 탤런트 안재환에 이어 지난 2일 톱스타 최진실가 자살한 이후 연예인들의 자살이 2건이나 더 잇따라 발생해 연예계에서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 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유명인을 흉내 낸 모방자살을 뜻하는 ‘베르테르 효과’는 18세기 유럽에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실연 후 권총 자살한 주인공 베르테르를 모방해 젊은이들의 자살이 급증한 것에서 유래했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지후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쯤 송파구 잠실동 연립주택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지후의 방에서는 “외롭다.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고 적힌 공책 종이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됐고,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김지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근처 국립경찰병원에 안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지후가 모델과 탤런트로서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해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우울증 등 병을 앓았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후는 특히 자살 3일전인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생은 바람 같은 거야’라는 글을 올려 미리 자살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라며 “어차피 바람일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것 애써 무얼 집착하리…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사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 게 좋아”라고 적었다.


김지후는 지난해부터 패션모델로 활동했으며, MBC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 ‘거침없이 하이킥’ 등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활약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케이블채널 tvN의 ‘커밍아웃’ 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