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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인식하자/삶과 죽음의 문제

예수천국 불신지옥 전도에 대해...-지옥편- (2)

by 베리베리 2009. 7. 15.

기분나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지옥에 대한 진실

지옥이라는 주제는 사람이 언젠가 죽기때문에 정확히 짚고 넘어가지않으면 안된다.
진실이란 때로는 기분나쁘고 소름끼치는 것일수도있다. 생각할때마다 이것이 별로 유쾌한 내용이 아니기때문에
듣는 사람은 물론이고 말하는 사람도 기분이 별로지만....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용기를 내서 이 내용을 다루기로 하겠다.

나에게 좋은것만 진실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게 내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다.

"맞기전에 잘하는게 제일 좋다."
계속 맞다 보면 언젠가는 죽게 된다.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자면, 안타깝게도.. 쉽게말해서 사람이란 존재는 현재 엄청나게 맞고 있는 중이다.
이런상황에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불행중의 불행이라고 할수있다.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계속 맞다가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영원한 사망이라고 표현하며, 지옥에서 고통받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비극적인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을 구원(save=생명을 건지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맞는 데에는 물론 이유가 있다. 이유없이 괜히 맞는게 아니다. (부모가 자식을 매질할때는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잘못을 깨닫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왜 맞는지를 우선 알아야 하고, 자신이 잘못을 했다면 뉘우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맞게 되거나 아니면 버림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맞는것을 당연시하며, 애써 눈물을 삼키며, 참아보려 잊어보려 애를 쓴다.
중요한것은 왜 맞는지도 알지 못하며 관심도 없다는 것. (죄가 있다면 태어난 죄밖에 없는것 같은데 왜 맞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될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사탄이라는 원조사기꾼이 사람들을 눈과 귀를 가리고,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가기때문이라고 성경은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러한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은 사탄에 적대시하며 사탄에 대해 경고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먹고사는데 정신없어서 소중한 시간을, 자신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사용하지 못하고,
당장의 즐거움과 먹고 사는 문제에만 사용을 하고있다.

그리고, 누구라도 마찬가지인데,
사기를 당하는 사람에게 " 당신은 지금 사기를 당하고 있어요." 라고 말해주면,
좋아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데 좋아하면 이상한 일!)

게다가, "당신은 지금 맞고 있어요. " 라고 말해주면 오히려 기분나쁜 소리했다고 뺨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서 "당신은 지금 맞고 있는데, 언젠가 죽게될거고, 영원한 사망(지옥)에 들어가게 될겁니다" 라고 경고하면 듣는사람 속은 `부글부글' 반감으로 가득차게 되지 않겠는가?

특히 열받게 되는 이야기는 나에게 선택할 기회도 없이 강제로 태어나서 강제로 맞고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사실로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려운 이야기다.

누가 나에게 "당신 암에 걸렸어요" 라고 말한다면 나는 일단 웃을 것이고, 그것을 믿고싶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암에걸렸는지 아닌지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확실히 알수 있는 것이므로, 당연히 믿을 수 없고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울정도로 무섭고 기분나쁜일이다.
그러니 당연히 믿고싶지않다.

그러나, 사실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일은 언젠가 죽게 된다는 사실이다.
암에 걸리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일이지만, 이 말을 듣고 충격받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또한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암에걸리면 치료를 받으려고 하겠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해보거나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않다.

일반적으로 죽음의 문턱에 가까워지면 뒤늦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죽음이란게 늘 예고하고 오는것은 아니므로, 갑자기 죽음은 찾아오고 생각할 기회는 더이상 없게 될수도 있다.

우선 알아야 할 사실은,
죽음은 당연한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죽지만, 죽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것임을 알 필요가 있다.
사람은 죽음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죽음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죽음은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면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정하신 것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영원히 살도록 만드셨으나,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하나님 없는 삶을 선택한 댓가가 어떤지 알게 하기위해 고통을 맛보게 하시고
죽음을 정하셔서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회복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의 문제로 만드셨다.

만약 고통도 없고 죽음도 없다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에게 죽음을 정하셔서, 이것을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만드셨다.
사람은 100년도 살기 어려우며, 이것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사람은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고 피할 수 없다.

사람은 세상의 주인이 아니다... 따라서 어떻게 옳은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진다.
죽어서 그냥 존재자체가 없어지면, 이런 문제로 고민할 필요도 없다.
죽음이 있기때문에 문제를 인식하게 되고 선택해야만 하는 피할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강제로 태어나서 강제로 고통받으며 살다가 강제로 죽게된다.

성경은 사람이 죽기전에 영원한 삶을 어디에서 보낼지 선택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는 일이다.

세상은 잘되어가는 게 아니라 잘못되어있고 잘못되어가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은 죽게 되어있고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해결을 할 수 있을까?

무신론자들은 사람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신론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서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원망도 하지않고 자기 스스로 슬퍼하다가 자살해 죽는것보다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않을까? 최소한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니까 문제해결이 더 빠를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주(主)라고 알려주고 있다.
사랑이며 진리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셨고,
처음에는 세상에 죄가 없었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배신하여 스스로 고통의 길을 선택한 결과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다. 라고 성경은 설명하고있다.

처음에 사람은 사탄에게 사기를 당했고, 또 많은 사람들은 사기를 치며,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신이 생기게되고, 사랑이 식어지게 되었다.
사랑하지 못하니까 미워하게 되고 전쟁도 하게 된다.

이게 다 누구때문일까? 악의 원흉 사탄 이 기분나쁜 존재가 인류 최대의 적이다.

지옥은 사탄을 위해 준비된 장소

성경은 지옥이란 장소가 사탄을 위해 준비되어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려고 하시는 분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것을 사람들이 알아야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가?
하나님은 사람들의 선택을 존중하신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시고 기다려주시며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결국 끝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포기하는 것이다.

버스가 떠난뒤에 손을 흔들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데,
한번 지옥에 가면 나올수가 없다.

이런점에서 보면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다. 인정하기 싫더라도 인정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런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분은 하나님이다.
세상에는 무서운 것들이 참 많이 있다. 전쟁의 공포도 있고 죽음에 대한 공포도 있다.
진짜 무서운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사람을 지옥에 보낼 수 있는 하나님의 존재이다.
성경은 이점에 대해 확실히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분들을 향한 성경의 경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계속 살아가다가 어느순간 죽게 되면 지옥에 가게 된다.
이것이 사람의 운명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행복하게 되는 것.

하나님은 사람을 지옥에 보낼 수 있는 무서운 분인 동시에 누구보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분이다.
지옥에 대한 경고만 잔뜩했기때문에 하나님을 오해 할지도 모른다.
그런일이 없으면 좋겠다.

일단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려면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보면 된다.
성경은 만물을 보면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수 있다고 설명한다.

세상은 단순하지 않다. 아무리 작고 단순해 보이는 생명체라 해도 그것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구조를 뜯어보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되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보이는 것은 진짜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은 왜 당연한것을 믿지못하고 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 식으로 하나님을 없다고 하느냐
성경을 통해서 사람들을 꾸짖으신다.

사람은 지능이 낮지 않다. 좋은 것을 받으면 어디에서 좋은것이 오는지 생각을 한다.
밥을 먹을때 누군가에게 감사를 한다.
누군가로부터 좋은것을 받으면 당연히 나에게 좋은것을 주신 분이 나를 좋아하는 구나 하고 알아야 한다.
부모님이 나에게 좋은것을 주실때에 나를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것처럼,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과 좋은것들을 주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수 있고, 사랑을 느끼고,
이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빛과 공기와 물과 식물과 동물과 모든 것을 주신 고마운 존재, 사랑의 존재,
보이지 않는 그 존재는 왜 이런걸 주실까?
관심을 갖게 되면 하나님에 대해 알수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분이다.

하나님에 대해 알게되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래서 성경이라는 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수 있게 하셨다.
따라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에 대해서 알수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수 있다.


P.S.
첨부터 계획없이 쓰고싶은대로 마구 썼기때문에 잘 정리된 글도 아니고,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내가 쓴글이 좋았다고 말해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따라서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지옥이라는 기분나쁜 주제를 다뤘으므로 이런 글을 읽으면 보통은 기분이 나쁠것이다.
그래서 내용을 좀 고쳐볼까 하고 하루를 미뤘는데 기분나쁜 내용만 더 늘어난것 같다.
하지만 첨에 말했듯, 진실이라는게 기분좋은것만 진실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기분나쁜 진실도 알아야 한다.
나와 관계가 있고 특히 생명이 걸린문제라면,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아야한다.
하나님이 있나? 없나? 확실히 아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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