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곁길로 가지 말자/여호와의증인

[여호와의증인] 여호와이신 예수 그리스도

by 베리베리 2008. 7. 17.
여호와이신 예수 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이시다

여호와께서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스카랴 12:10)라고 말씀하셨고, 스카랴 12:1,4,7,8은 창에 찔렸던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여호와이심을 밝히고 있으며, 요한복음 19:37은 확실히 이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에서 세상을 통치하실 분을 세우시고 주 또는 여호와라 불릴 분을 세울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이것이 그의 이름이니 그는 '주(여호와) 우리의 의'라 불리리라"(렘 23:6).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며, 주 우리의 의라 불리실 분이시다.

누가 안식일의 주인가?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바로 안식일의 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인자는 또한 안식일의 주니라.'고 하시더라"(막 2:28).

오직 한 분 만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그분은 예수님이시며 여호와이시다

"이스라엘의 왕, 주, 그의 구속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사 44:6).

신약 전체를 통하여 구속주는 그리스도 예수라고 정의내려져 있다. 신약에서 구속주 예수님은 주(여호와)라고 불리신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말은 구속주 여호와께 속하는 말이다. 그 어디에 이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겠는가!

2. 요한계시록의 증거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서 두 번에 걸쳐 시작과 끝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도록 명백히 밝혀놓았다.

"처음"은 하나뿐이며 "마지막"도 하나뿐이다. 또한 두 번재인 "처음"도 있을 수 없고 두 번째인 "마지막"도 있을 수 없다.

(1) 요한계시록 1장

이 구절에서 창에 찔리셨으며,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신데 정확히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불리고 계심을 볼 수 있다.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며,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도. 아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계 1:7,8).

과거에 창에 찔리셨고 앞으로 구름을 타고 오실 예수님께서 여호와이심은 여호와의 증인이 사용하는 <신세계역본>에서도 확인된다.

"보십시오! 그분이 구름과 함께 오십니다.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사람들도 볼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부족이 그분 때문에 비탄에 잠겨 가슴을 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또 장차 올 자요, 전능자다"(신세계역본, 계 1:7,8).

이 구절과 짝을 이루는 구절은 앞서 인용한 이사야 44:6인데, 이 구절에서도 이전에 창에 찔리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작과 끝이라 불리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더욱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짝을 이루는 계시록 1:7,8과 이사야 44:5을 <신세계역본>으로 비교해보자.

"이스라엘의 왕이며 그를 도로 사는 이인 여호와, 곧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니, 나 외에는 하느님이 없다"(신세계역본, 사 44:6).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또 장차 올 자요, 전능자다"(신세계역본, 계 1:17,18).

<신섹계역본>은 여호와께서 죽은 자였으나 살아계신 분이시라는 것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서 시작(First)과 끝(Last)을 대문자로 강조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죽으셨으나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다.

(2) 요한계시록 21,22장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계 21:5-7).

이 구절에서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은 보좌에 앉으계신 하나님을 지칭한다. 이 구절과 짝을 이루는 구절(계 22:12,13)에서는 곧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파와 오메가시며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계 22:12,13).

요한계시록 21:5-7에서 보좌에 앉으신 분과 요한계시록 22:13의 그리스도께 똑같은 표현이 쓰였을 뿐만 아니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사 44:6)고 여호와를 일컫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는 표현이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께 쓰인 것이다.

만일 당신이 "여호와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구절들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나 예수는..."(계 22:16). 이 말씀을 하신 분이 바로 "내가 속히 오리니.."(계22:12,13)라고 하신 분과 동일한 분이시다.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논리적으로 시작과 끝,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은 둘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여호와 하나님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3. 침례인 요한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였다.

침례인 요한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이 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고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곧게 하라"(사 40:3). 여호와의 증인의 성경인 <신세계역본>은 이 구절에서 주를 여호와로 바꿔 놓았다.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닦아라'.."(신세계역본, 사 40:3).

마태복음은 침례인 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함으로써 이사야의 예언을 어떻게 성취시켰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마 3:3,11-17). 마가복음은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라.."(막 1:1-3)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침례인 요한을 보내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케 하셨다고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 구절도 <신세계역본>은 '여호와의 길'이라고 바꿔 놓았다. 침례인 요한은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면서 이 예언을 성취시켰다. 여호와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침례인 요한은 여호와의 길을 준비한 것이다.

누가복음은 침례인 요한의 출생 때 그의 아버지가 요한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너 아기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의 선지자라 불리리니, 이는 네가 주의 앞에 앞서 가서 주의 길을 예비할 것이며"(눅 1:76). 이 구절 역시 <신세계역본>은 주를 여호와라 쓰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면서 여호와의 길을 곧게 한 것이다(눅 3:4,16).

요한복음 1장에서 사람들이 요한에게 "네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요한이 답하기를 "나는 선지자 이사야가 말한 것 처럼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라"(요 1:23)고 대답하였다. <신세계역본>은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주를 여호와라고 쓰고 있다. 침례인 요한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는 물로 침례를 주지만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분이 너희 가운데 서 계시는데, 내 뒤에 오시는 그분은 나보다 앞선 분이며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는니라.'고 하더라... 그 다음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내가 물로 침례를 주러 왔노라."(요 1:26-27,29,31)

침례인 요한은 누구를 위한 길을 예비하러 왔다고 하였는가? 바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러 온 것이다. 때문에 침례인 요한은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예수님을 보고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가 온 이유는 그분을 이스라엘에 알리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침례인 요한은 자신이 길을 곧게 만들어서 드리게 될 하나님의 어린 양이 누구신지를 확실히 밝히고 있다.

"그 다음날 다시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예수께서 거니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하니"(요 1:35,36).

아들 하나님은 침례인 요한이 나기 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셨다. 그후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그분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마 1:23)이란 뜻의 임마누엘이라 불리는 이유이다.

또한 이것이 바로 침례인 요한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예수님의 길을 곧게 하는 것임을 말해주는 이유이다(빌 2:5-8).

4. 오직 여호와만이 구원자이시며, 그리스도라고 불리신다.

"나, 곧 나는 주요, 나 외에는 구주가 없느니라"(사 43:11). 이 외에도 호세아 13:4, 유다서 25, 디도서 3:4-7을 읽어보라. <신세계역본>은 이 구절을 "나..나는 여호와이다. 나 외에 구원자가 없다."고 옮겨놓았다.

"이는 오늘 다윗의 고을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분은 주이신 그리스도시니라"(눅 2:11).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증거하고 있다(행 4:12). 디도서 2:13, 베드로후서 3:18도 읽어 보라.

"그러나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그것이 드러났으니, 그는 죽음을 폐기하시고 복음을 통하여 생명과 불멸을 밝히셨느니라"(딤후 1:10).

"이같이 하면 우리 주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에 들어가는 입구가 너희에게 풍성하게 마련될 것이니라"(벧후 1:11).

5. 결론 - 우리는 누구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기 위하여 파수대는 예수님의 인성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만을 내세운다.

물론 예수님은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시지만, 인간의 몸을 입기 전부터 이미 신성을 가지고 계셨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요 1:14). 예수님께서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사람들과 같이"(빌 2:7) 되셨을 때, 이미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본성을 가지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처녀에게 잉태되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불리셨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인간의 본성을 입으셨다.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는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고 하시니라"(행 1:8). "그리하여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사 사람들에게 전파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께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자로 지정하신 분이 바로 그분임을 증거하게 하셨느니라. 그분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기를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들의 사함을 받으리라.'고 하였느니라"(행 10:42,43).

사도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다녔다. "그리하여 사도들이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큰 은혜)가 그들 모두에게 있더라"(행 4:33).

성령님께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셨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였으며,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들을 다 사해주셨다는 것을 선포했다.

"우리는 이런 일에 대한 그의 증인들이요, 또 하나님께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고 하더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의논하니라"(행 5:32,33).

당신은 이제 누구의 증인이 되겠는가?

마땅히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그분만이 유일하시고 참된 구원자이심을 증거해야 하지 않겠는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