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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알자/성경에 대한 공격

성경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시길..

by 베리베리 2008. 8. 17.
최근에 성경과 뉴에이지를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이런 것들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음모론자들은 KJV가 오역을 했다고 주장을 하네요.

뉴에이지역본이라고 불리는 NIV는 age 라고 했고 KJV는 world 로 했네요.
KJV가 오역을 한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탄생일도 12.25가 아닙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음모론이 매우 설득력있게 생각되나봅니다. 하지만 자료를 잘 조사해보시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성경 역본문제나, 별자리 문제 등 세부적으로 설명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자료를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요즘에는 젊은 분들이 성경을 신화의 영향을 받은 소설쯤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무신론자들은 성경을 좋아하지 않지요. 이들이 성경을 공격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조직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이러한 공격이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사람들의 성경에 대한 불신이 걱정이네요.
저도 음모론 좋아하지만... 음모론이라고 다 맞는게 아니랍니다^^
9.11 테러의 경우에는 기독인들도 이 사건이 프리메이슨과 관련있다고 결론을 내리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프리메이슨에 대해서라면 기독인들이 일반인들보다 더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단지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9.11 테러에 대한 자료는 훌륭합니다만, 이런걸 아는 사람들이 성경을 공격대상으로 삼은 점은 유감입니다.
음모론 좀 안다고 자기가 모든 진실을 다 아는 것처럼 교만해지면 안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자기 분야가 있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한 분야를 오래 제대로 연구한 사람을 지식으로 못 이기지요.
9.11 테러 하나 안다고 해서, 잘난척 하며 성경을 음모론과 연결시키다니.. 우습네요 ^-^ 예수님의 탄생일이 12.25 라고 주장할 정도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자료를 정리한 사람이 얼마나 지식이 없는 사람인지 알수 있겠지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탄생일이 12.25가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시점은 <양이 풀뜯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즉, 양이 풀을 뜯는 봄 정도로 생각 해야 맞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12.25는 태양신 탄생일이고 christmas 라는 단어는 christ + mass (카톨릭의 미사) 라는 뜻이지요.
카톨릭이 태양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카톨릭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라면 상식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정리해서 올립니다. 절대로 음모론에 속지마세요.. ^-^
남을 속이려고 작정한 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사기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줄 필요가 없는 것처럼, 성경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글들을 피해야 합니다.

마치 카톨릭이 프리메이슨을 나쁘게 평가하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프리메이슨을 까대면서 성경을 공격하는 것은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프리메이슨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네요.
대부분 잘 모르시지만, 성경을 공격하면 프리메이슨을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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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경을 뉴에이지와 연결시켜보려고 인용하는 구절이네요.
KJV가 오역인게 아니고, NIV와 NASB 가 오역입니다.
성경역본의 차이와 번역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도 없으면서 근거없이 KJV가 오역이라고 주장하며
뉴에이지와 연결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번역된 NIV를 인용하여 성경과 뉴에이지를 연관짓다니
매우 불쾌합니다.

KJV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NIV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NASB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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