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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길로 가지 말자/카톨릭신자들

로마카톨릭에 대한 성경적 진실(전직카톨릭사제)

by 베리베리 2008. 7. 18.

로마카톨릭에 대한 성경적 진실

바돌로매 F. 브르워 박사
(전 로마 ヅ潁?사제)

만약 당신이 카톨릭 신자이고, 당신의 카톨릭 성경이 로마 카톨릭의 신조들에 관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자 한다면, 신중하게 이 글에 쓰여진 것들을 검토해 보십시오.

믿는 바에 관해 설득시키거나, 특정한 신조에 대해 논박코자 함이 이 글의 목적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을 통해 진실로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를 로마 카톨릭 신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쓰여진 애정 어린 노력의 역작이라 할 수 있으니, 이 글은 자신이 말하는 바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전직 로마 카톨릭 사제에 의해 쓰여진 것입니다.

모든 성경의 인용구절들과 참고구절들은 카톨릭 신약 성경(the Catholic New Testament)과 듀에이 역 구약 성경(Douay Version of the Old Testament)의 크리스천 교리 해석집에서 따 온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번역본들은 킹 제임스 역본(the King James Version)과 비교될 수 없지만, 구원에 관한 한 현대 번역본들이라고 해서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으며, 카톨릭 성경(the Catholic Bible)도 결코 예외일 수 없습니다. - FOUNDATION 紙의 원 편집자주

● 참된 교회(THE TRUE CHURCH)

로마 카톨릭이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내세우는 구절은 마태복음 16장 13절로 1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즉 그들은 이 구절에서 예수님이 베드로를 첫 교황으로 임명하여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고, 또한 교황권을 제정하셨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로마 카톨릭의 신자가 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거짓이라면, 소위 카톨릭이란 종교의 모든 것이 다 거짓된 것이자 사악한 것이므로 참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도 그러한 체제에 동일시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성경은 단순한 인간의 저작물이 아니라,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님으로 감동되어 말한 것"(벧후 1:21)입니다.

기록하기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하여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고 했으며,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성경)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고 했으니, 성경의 확실성과 진실성 그리고 유효성과 충분성은 성경과 역사가 공히 입증하는 바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16:18에서 말씀하실 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바위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문들이 그것에 대항하여 이기지 못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지시사 "이것"(this [taute])을 사용하여 그 바위가 베드로의 "주께서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임을 가리키셨던 것입니다.

즉, "너는 베드로라"(petros, 페트로스 : 돌 <모든 신자들은 돌들입니다. 베드로전서 2:5과 에베소서 2:21을 보십시오>) 하신 후, "내가 이 바위 (petra, 페트라 : 큰 바위-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라는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교회를 베드로 위에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귀중한 교회를 허물 많은 한 인간의 지도력에 의탁하셨을 리 없고, 더욱이 그 지도력에 온전한 계승권을 부여하셨을 리 만무합니다.

 로마 교황은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Vicarius Filii Dei) 라고 불려집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확인할 때, 우리는 지상에서 주님을 대신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분은 성령님이시고 교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을 대신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정확히 대리자(Vicar)가 의미하는 바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해 보내지셨고(요 16:7-5), 성경은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딤후 3:16).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인간의 지도력에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지금도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그분의 무오한 말씀인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니 곧, 현존하시고 무오하신 성령님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바위'와, '교회의 머리'가 되심을 기억합시다.

"놓여진 그 기초 외에 어느 누구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으니, 그 기초는 바로 그리스도라"(고전 3:11).

고전 10:4 - 그 바위는 곧 그리스도시라.
에베소서 1:22,23 - 만물 위에 교회머리로 주셨느니라.
에베소서 2;20 - 그리스도 예수께서... 으뜸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

구유언(구약, O.T.)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약 34번에 걸쳐 바위이스라엘바위로 불리셨습니다.

성경은 분명 예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고, 그분이 교회의 유일한 머리가 되시며, 성령님께서 대리자요, 인도자가 되신다는 것과, 믿음과 실행에 있어서 성경이 유일한 권위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참된 교회(THE TRUE CHURCH)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성령님께서 내주하시며 주님의 가르침을 믿고 순종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교회입니다.

참된 신자들은 카톨릭교인(Catholics)이 아닌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 불려졌습니다.

사도행전 11:26 -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Christians)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26:28 -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베드로전서 4:16 -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은즉,

기독교가 이교 신앙과 융합되어 A.D. 315년경에 국교로 부상하기 전까지는 로마 카톨릭(Roman Catholic)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하나님말씀순종하여 결코 이교도적인 배교에 가담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들은 소수였고, 그들의 길은 좁았으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타협하거나, 그들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기보다는 순교의 길을 택함으로써 지옥문들이 참된 신자들을 대항하여 결코 이길 수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녀로부터 나와 그녀의 죄들에 참예하지 말며, 그녀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고 하셨으니,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를 더럽히거나 속이는 일에 관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교황(THE POPE)

교황은 '우리의 거룩하신 아버지'(Our Holy Father)' 곧 성부(聖父, 요 17:11)라고 불립니다.

듀에이 성경(Douay Version of the Bible) 안에 있는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편지를 보십시오. 또한 교황은 피우스 10세에 의해 '우리의 가장 거룩한 주'(Our Most Holy Lord) 라고도 불려졌습니다.

추기경들의 서약을 보십시오(우리 주님도 성경 전체에서 단지 주(Lord)로 불리시는데, 교황이 가장 거룩한 주라니요?-역자주).

유명한 역사학자인 모레리(Moreri)는 "교황하나님이고, 하나님교황임을 생각할 때, 교황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데시우스(Decius)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교황 또한 할 수 있다."라고 했으며, 교황 레오 13세는 말하기를 "교회 최고의 교사(the supreme teacher)는 로마 교황이다. 마음의 일치와 한 믿음 안에서의 온전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하듯이, 로마 교회와 교황에게 완전한 복종순종을 드려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황 피우스 10세는 "교황예수 그리스도대리자일뿐 아니라, 육신의 베일 뒤에 가려진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다. 교황이 말했는가? 말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황 피우스 11세는 언젠가 선언하기를 "여러분은 내가 거룩한 아버지요,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표자요, 그리스도의 대리자임을 알고 있으니, 이는 가 지상에서의 하나님인 것을 뜻함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44:8 - 외에 하나님(God)이 있겠느냐?
마태복음 23:9 - 에 있는 사람을 너희 아버지(father)하지 라.
에베소서 4:5 - 한 주님(one Lord).
빌립보서 2:11 - 모든 혀로 예수 그리스도주님(Lord)이라 시인하여 ...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5;3 - 하나님백성 위에 군림하지 말고,...
베드로전서 5:1-4 -...나도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베드로는 자신을 교황이 아닌 장로(an elder)라 했습니다.

그는 "일어나시오, 나 또한 사람이오."하며 경배받기를 거절하였습니다(행 10:25,26).

사도 자신들조차 하늘 왕국에서 누가 가장 큰 자인가 하는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베드로가 그들 가운데 교회의 머리로 인정되지 않았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역대 로마 교황들이 누린 부와 권력을 베드로나 그밖에 다른 사도들이 가질 수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도들은 카리스마적인 자질도 있었고, 병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등, 많은 이적을 행할 권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금과 토지와 군대들을 모을 수도 있었으나, 그들 발 앞에 놓인 모든 것을 다른 이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습니다(행 4:37;3:6).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짐을 기뻐하였습니다(행 5:41).

어떻게 교황권이 이러한 겸손과 소박함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교황권이교에서 유래된 것이며 도무지 성경적으로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권한은 불필요할 뿐더러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령역사사역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 성직(혹은 사제, THE PRIESTHOOD)

로마 카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의 마지막 만찬 때 12사도에게 성직을 주셨고, 그러한 성직의 권위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르침은 명백히 성경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구유언(O.T.)에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대언자와 성직자, 그리고 왕으로 예시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각각의 사역을 따로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이러한 각 사역들이 그분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신유언(신약, N.T.) 시대에는 더이상 희생물을 드리는 성직자필요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9:30 - 다 이루었다.
디모데전서 2:5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히브리서 7:17 - 증거하기를 가 멜기세덱의 반열에 따른 영원한 성직자라 하였느니라.
히브리서 7:24 - 그분은 영원히 계시므로 영원한 성직자 직분을 가지셨도다.
히브리서 7:25 - 그분은 영원히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심이라.
히브리서 7:27 - 그분은 ... 매일 희생물을 드릴 필요으시니,
히브리서 9:12 - ... 우리를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히브리서 10:10 - 예수 그리스도단 한 번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도다.
고린도전서 12:28 -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대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 (신성한 사제에 대한 언급은 습니다.)
에베소서 4:11 - 그분께서 혹은 사도들로, 혹은 대언자들로, 혹은 복음전도자들로,혹은 목양자들과 가르치는 자들로 주신 것은...(신성한 사제들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5:1-3 - 내가 너희들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베드로) 또한 한 장로요, 그리스 도의 고난의 한 증인이요, ... (사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성직자(제사장)의 직무는 지금의 목회자의 역할과는 다른 것입니다.

키프리안 이후 시작.발전되고, 어거스틴의 시대에 이르러 서구의 권위있는 종교체제로서 정착된 -제단에서 희생을 드리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보하는 -성직제도(사제직)는 이교 사상이 기독교 신앙에 일부 접목된 것이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리스도이래 제단에서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보하는 성직 제도(사제)의 근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 미사(THE MASS)

로마 카톨릭 교회는, "미사예수 그리스도피없이 드리는 희생이다."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그들은 "미사십자가희생동일하다"라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가르침은 모두 하나님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7:27 - 그분은 한 번 죽으심으로 ...
히브리서 9:11-15 - 그분은 한 번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26 - 이제 자기를 한 번 희생물로 드려...
히브리서 9:28 - 그리스도께서 한 번 드리신 바 되셨고 ....
히브리서 10:10 -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단 한 번(once for all) 드리심으로 ....
히브리서 10:11,12 - 오직 ... 죄들을 위하여 한 희생(one sacrifice)을 드리시고 ....
히브리서 10:14 - 한 번의 드려짐에 의해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15-20 -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는 죄하여 희생 드릴 것느니라,

만약 로마 카톨릭 사제들이 주장하는 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희생물로 드려져야 한다면, 이상의 성경구절들은 전부 거짓이 될 것입니다.

현재 100,000번 이상의 미사가 전세계적으로 매일 행해지고 있습니다.

 '단 한 번'(ONCE FOR ALL,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는)이라는 성경의 가르침 대신 24시간마다 적어도 100,000번 이상의 희생, 즉 예수께서 당하신 갈보리의 그 끔찍한 사건이 재연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어야만 합니다.

만약 우리가 정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고자 한다면, 우리는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드려짐으로써 하나님의 진노가 가라앉고, 죄에 대한 속죄가 이루어진다"고 하는 그러한 가르침은 배격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은 나의 몸이요'(This is my body), '이 잔은 나의 피'(blood)라고 말씀하실 때, 사실 그분은 그 실체의 '변화'를 의미하신 것이 아니라, 유월절의 빵과 포도주가 '상징'하는 바 그분 자신을 의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으로 화하거나 변화됨을 의미하는 touto gignetai 가 아닌, 단지 상징적이고 예표적인 의미의 touto esti 를 뜻하신 것입니다.

유월절이 기념적인 것처럼, 주님의 만찬도 그분께서 오실 때까지 기념의 의미로 행해지는 것입니다.

화체설의 교리를 주장하는 로마 카톨릭은 성경이 의미하는 바 문자 그대로의 정확한 의미에서 떠나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부패시키는 많은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다(고후 2:17).

● 고백 혹은 고해 성사(CONFESSION OR THE SACRAMENT OF PENANCE)

로마 카톨릭 교회는 사제는 죄의 고백을 듣고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사면하는 권세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르침은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마가복음 2:7 -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능히 죄들용서하겠느냐?
사도행전 4:12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사도행전 8:22 - 네 사악함회개하고 하나님기도하라.(베드로는 그의 고해를 듣고 그를 용서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요한 1서 1:7 -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시니라.
요한 1서 1:9 -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자백하면,(하나님께 자백하는 것이지 사제들에게 기계적으로 고해를 하고 사면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 1서 2:1 - 만일 누가 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변호자(advocate)가 계시니, 곧 의로 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성경은 죄의 용서와 구원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관계 있는 것으로 말하며, 사제의 사죄 선언과 관련 있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땅에서 자신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로마 카톨릭 교회는 마태복음 16:19의 "내가 하늘 왕국의 열쇠들을 네게 주리니; 네가 땅 위에서 무엇이든지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네가 땅 위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과, 마태복음 18:18의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나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 위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여질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 위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 그리고 요한 복음 20:23의 "너희가 그 누구의 죄들이든지 사면하면, 그들에게 사면될 것이요, 그 누구의 죄들이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는 말씀을 곡해하고 있습니다.

왕국의 열쇠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말씀을 선포하는 권한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특권이요, 의무입니다.

그리고 묶고 푸는 권한이란 복음을 믿는 자들자유케하고,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속박하는 복음 선포에 대한 위임이며, 주님의 가장 우선되는 명령입니다.

로마 카톨릭은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는 관행을 유지할 목적으로 이 말씀을 곡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마태복음 16:19; 18:18, 요한복음 20:23을 보면 분명히 예수님께서 사도들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있던 모든 믿는 자들에게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리스천 사역자들은 마땅히 회개를 선포해야 할 것이나, 죄의 고백을 듣고 죄를 사해 준다는 이러한 가르침은 결코 전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 칭의(의롭다 하심, JUSTIFICATION)

종교와 관련된 질문 중 가장 중요한 질문은 "사람이 어떻게 죄사함을 얻는가?"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길을 잘못 들어설 여지가 있습니다. 성경'믿음'(faith)이 죄의 용서를 보장해 준다고 가르쳐주고 있는 반면(행 10:43), 로마 카톨릭 교리믿음에 덧붙여 '성례'(sacraments)가 죄의 용서를 보장해 준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비록 천사에 의해 주어졌다 할지라도 자신이 전한 복음과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리라고 한 사도 바울의 말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좋은 땅에 심기운 씨가 구원의 길을 이해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3:23). 우리는 당신이 주님의 길을 붙잡고 이전의 길을 놓기를 권고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카톨릭을 옹호하는 카톨릭 신자인 어느 작가는 진술하기를 "우리는 주의해야만 합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면 우리 기독교 신앙(카톨릭)의 모든 전통적인 의식들, 즉 미사, 성례전, 미사의 희생을 집례하는 성직(사제) 제도, 가르치는 권한을 성직자에게만 국한시키는 성직계급제도, 교황권, 속죄를 위한 고행, 금욕적인 수도 생활, 기도 등은 모두 헛되고 무의미한 쇼(show)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들은 장애물일뿐 아니라, 엄청난 속임수며, 터무니없는 거짓된 체제이므로 완전히 쓸어버리고 파괴해야만 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Philip Hughes,A Populer History of the Catholic Church, p.176).

진실로 성경적인 기독교 신앙은 죄인들이 점차적인 도덕적 행위의 개선으로 구원을 만들어 간다는 개념을 거부합니다. 다음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바에 주목하십시오.

요한복음 3:3 -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기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분 을 믿는 자는 멸망치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5:24 -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영원한 생명이 있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사도행전 4:12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로마서 4:5 - 행함이 없을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로 여기시나니,
로마서 4:6 - 행위 없이도 하나님께서 를 전가해 주시는 사람의 복됨을 다윗도 묘사하여,
로마서 5:1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10:3 - 하나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디도서 3:5 -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에 의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분의 긍휼하심을 따라...
요한 1서 5:11-13 - 또 증거는 이것이니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름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기 도 :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의 죄를 고백하오며, 오직 주께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위하여 단 한 번 죽으시고, 무덤에서 육체 그대로 일어나셨음을 믿으며, 저의 구원자이신 그 아드님과 값없이 주시는 성령님을 이 순간 영접합니다.

저의 삶을 돌이켜 주께 드리오니 성령께서 제 안에 들어오셔서 주의 뜻을 행하도록 하소서.

주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음을 약속하셨기에 주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믿나이다.

믿음을 강하게 하고,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성경말씀을 공부하며, 그 말씀에 순종코자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한 영생의 선물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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