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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의 존재/절대자의 존재

개를 보면서 느낀점..

by 베리베리 2008. 9. 25.

우선 한자공부 하나 해봐요.
왜 갑자기 한자공부? 그냥 참고용입니다.

함께 배우실 한자는
伏 엎드릴 복
입니다.
왼쪽에 사람이 있고 오른쪽에 개가 있는 한자인데요.
개는 사람한테 엎드리니까 엎드린다는 뜻입니다.

사실 제가 요즘 개를 키우고 있어요.

개가 시끄럽게 짖을때는 몽둥이로 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짖지않기때문에..

근데 이 개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바짝 땅에 엎드리고 떨기까지 합니다.
이런 개를 어떻게 때려요 ㅠ_ㅠ

그래서 가볍게 살짝 때렸습니다.

몽둥이는 신문지를 말은 것으로.. 세게 맞아도 안아픈건데
개가 작아서 그런지.. 이것을 무서워합니다...

개를 보고 느낀점이 하나 있습니다.

개는 왜 사람앞에 엎드릴까? 개는 왜 개일까?
진화론이니 뭐니 이런거 모르구요. 알고싶지도 않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개는 일단 주인에게 엎드립니다.
개가 바보라서 그런걸까요? 아닙니다. 개로 태어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죠.

사람은 개를 다스리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누군가에게 엎드립니다.

마치 개가 사람에게 엎드리듯 사람도 신에게 엎드립니다.

때로는 벌벌 떨기도 합니다.

개가 사람앞에 두려워 떠는 모습을 본다면,
아하. 이게 사람이 신앞에서 두려워 떠는 모습과 어쩜 이렇게 똑같냐? 하고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는 주인을 잘 알아야 합니다.
시끄럽게 짖어대면 맞는다는 것을 알아야 짖지않습니다.
똥을 어디에 싸야 하는지 모르면 혼납니다.
잘못을 하면 맞아야 되고, 그럴때 주인의 마음은 아프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주인이신 창조자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그것을 해야합니다.
엉뚱한길로 가면 벌을 받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과 질서입니다.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항상 문제를 만나고 고민합니까?
문제의 원인은 ? 결국 하나님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은 답을 갖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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