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이라는, 나의 마음에 드는 곳에 다니려고 합니다.
<-- 이것이 하느님의 뜻일까요?
[길을 알려드립니다.]
성당에 다니는것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느님이 원하시는것은 무엇일까요? 하느님의 뜻은 성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뜻을 이루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왔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맡기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그렇다.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모두 살릴 것이다." (공동번역 요한6:38-40)
성서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어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은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하느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요한 6:28-29)
또, 요한6장을 읽어보시면 예수님께서는 믿으면 영원히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분명하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영생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지만 가톨릭교리를 믿는 사람은
어째서 영생을 확신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성경이 믿음을 통해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는 반면에
가톨릭교리는 행위를 통해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알아주진않더라도 스스로 맘을 다잡을수있는 공간이 필요해서요.
라고 하셨기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주인은 하느님이기 때문에,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를 가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그 뜻대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종교의 회원이 된다고 해서, 하느님의 뜻을 알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뜻은 성서에 있습니다. 성당에 다니시기 전에 성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종교적인 해석을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성서를 읽어보세요.
그리고 하느님께 기도해보세요. 바른길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해보시면 어떨까요?
하느님이 계시다면, 반드시 응답을 하실 것입니다. 응답받을때까지 기도하면서 성서를 읽는겁니다.
하느님의 뜻을 간절히 찾는 마음으로.. 읽는겁니다.
성서에는 하느님께서 " 간절히 나를 찾는 자는 만날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생각을 잘 해보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크고 또 길이 넓어서 이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도 좁아서 선택하는 사람이 적다. "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기꾼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을 조심하세요.
그러니까.. 저는 질문자님의 앞날이 굉장히 걱정스럽습니다.
물건을 살때도 여기저기 비교하면서 정보를 모으면서 그렇게 철저하게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조사해보면서 결정을 하는데,
왜 자신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그렇게 쉽게 결정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멸망의 길은 넓고 인기있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가니까, 거기가면 위안을 받을 수 있을거 같으니까
그렇게 선택하면, 함께 멸망할까 걱정됩니다.
왜냐면 위안받을 수 없는 종교는 없습니다! 종교는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곳이거든요!!
자기가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멸망하는 길이 더 많기때문에 확률적으로 따져서 멸망하는길을 선택하게 될 확률이 더 높고, 함께 멸망하게 될겁니다.
사람들은, 내가 좋으면 OK 라고 생각하지만,
하느님은 바로 그 점을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길이 넓으면 내 마음에 드니까, 내 취향에 맞고, 거부감없고 편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합니다.
특히 사람이 좋아서 가는경우도 많은데, 수녀님이 신뢰감이 간다거나 이런식으로 가는경우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내 방식을 고집하면 안됩니다. 내가 생각할때 좋다고 해서 좋다는 법은 업습니다.
하느님은 좁은 길, 좁은 문, 사람들이 잘 찾지 않지만, 생명의 길. 그 길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는 종교들의 차이점과 성서들의 차이점과
성서에 기록된 하느님의 뜻에 대해서 연구하고 조사하는 과정없이
대충 결정하시면 분명히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좁은 문, 좁은 길, 생명의 길을 선택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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