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복음을] 아니메-클라나드2기-18화를 보고 느낀점

클라나드 19화 로 검색해서 들어오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클라나드 19화가 아니라 18화를 보고 느낀점입니다^^;
(제목을 수정하였음)
----------------------------------------------------


클라나드2기 18화를 보면

나기사가 임신을 하니까 누군가 "생명은 신비해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클라나드의 스토리는 우선 평범하면서도 약간 환상적인? 색다른? 이야기가 포함되어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와는 다른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할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수수께끼의 여자애+로보트가 나오는 이상한 세계에서 살고 있던 그 여자애가 결국
주인공인 오카자키의 딸로 태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클라나드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것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주목하는 부분은 어쨌든, 클라나드에서 말하는 것은 "생명은 신비하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 하는 그런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도 어쩌면 다른 세계에서 있다가 온것일까?

조금 비슷한 이야기인데 우주가 여러개일지도 모른다는 가설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과학을 신봉하는 무신론자들이라도
`시작과 끝이 있는 우주 모델`인 빅뱅이론을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빅뱅이론도 어디까지나 가설일뿐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는 것이다.)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과학은 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것은 과학의 한계인것이다.
" 우주가 여러개인가? 아닌가? " <----- 이런질문은 과학의 영역을 벗어나 있다.

따라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에 대해서는 괜찮겠지만,
믿을만한 근거는 전혀 없는 것이다.

개인의 상상력을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알아서 결정하겠지만
누가 그런걸 믿을까?

애니니까 나오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지만 ,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신의 존재 유/무에대해서  인간이 알수있는 것은 없으니 아예 생각도 하지 말자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이 노력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또 알수 없는 부분도 있다.
알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억지로 믿을 필요는 없다.
다만, 알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진리를 알기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생명이 신비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 하나님을 믿지않는
사람들도 이점에 동의하고 있다. 생명에 관한 진리를 알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찾는 것이고, 성경을 통해서 찾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우리주변에는 많이 있다.

이것이 사실일까?

조사해보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성경을 통해서 진리를 찾았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난 후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그때부터 다른 방법을 찾아봐도 늦지않을 것이다.

나는 성경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