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자/하나님과 사람
불상앞에 절하지 않은 레즐리
베리베리
2008. 8. 3. 12:12
미국에서 제작된 <서바이버> 라는 TV프로그램이 있는데
간단히 소개하면 40일간 16명을 무인도에 가둬놓고 물과 음식이 부족한 환경하에서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도록 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3명의 생존자 중에서 1명이 미화 100만달러(한화 10억원)의 상금을 독차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보기전에는 레즐리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분의 용기있는 행동을 보고나서 감동과 함께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다.
나 역시 같은 상황이었다면 레즐리와 마찬가지였을것이다.
" 그냥 절 한번 해주면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독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지켜보시며,
우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실 것이기때문에, 하나님이 금하신,
성경에 말씀하신 <형상을 만들지 말며 형상에 절하지 말라>고 하신 명령을 어길 수 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기독인들은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죄명으로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했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어렸을때부터 불교신자였으며, 집에 불상이 있어 날마다 그 불상앞에 절했던, 독실한 불교신자 였는데, 기독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읽은 성경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불상앞에 절을 할 수 없었다는 고백을 직접 들었다. 날마다 절했던 불상인데 하나님을 믿은 후에 불상앞에 섰을때 웬일인지 절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기독교 라디오 진행자 레즐리
존경합니다. 레즐리님.